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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나는 솔로' 17기 영수, 15기 정숙과 공개 손절 "소시오패스는 언팔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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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17기 영수 15기 정숙 / 사진=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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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7기 영수와 15기 정숙이 방송 후 갈등을 빚고 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 영수는 26일 자신의 SNS에 15기 정숙과 나눈 SNS 메신저 대화본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데이트를 즐겼으나 최종 선택은 끝내 불발된 바 있다.

이어 15기 정숙은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과 진행한 오픈 채팅방에서 17기 영수와 데이트 후일담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15기 정숙은 17기 영수가 데이트 당시 자신이 겉옷을 벗자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 "자기가 섹시하게 입었으면서. 오늘 섹시 콘셉트지?"라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특히 17기 영수의 발언이 공개되던 당시 일각에선 성희롱 논란이 일었다. 이어 15기 정숙 역시 이로 인해 17기 영수와의 관계가 틀어졌고, 이후 진행된 데이트에서 표정이 좋지 않았다는 해명을 내놨다. 다만 데이트 당시 15기 정숙의 표정을 두고 무례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기도 했다.

해당 사태를 접한 17기 영수는 15기 정숙에게 "네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건지 모르겠는데 네 잘못을 남 까내리는 거로 덮지 마"라며 "네가 나한테 했던 거짓말과 변명들 다 넘어가줬는데 사과는 고사하고 뒤통수 치는 거 진짜 보기 안 좋아. 변명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좀 돌아보길 바라. 그리고 선 넘지마"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15기 정숙은 "안 그래도 빡쳐서 나 지금 디시 애들이랑 현피(싸움) 뜰 거거든? 오빠도 올래?"라고 답했다. 그러나 17기 영수는 "네 장단에 놀아줄 생각 없다. 거기까지만 해"라고 답했다.

또한 17기 영수는 해당 대화에 대해 "그만하라 했는데 더 하고 있네. 너 같은 소시오패스는 언팔이 답이다. 평생 그렇게 살아"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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