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고백부부` 장기용X장나라X손호준X고보결, 네 사람의 운명은 이제 어디로?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장기용이 장나라에 직진 고백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에 직진하는 정남길(장기용 분)의 모습과 최반도(손호준) 역시 민서영(고보결)과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남길은 마진주를 구하다 다리를 다친 것을 핑계로 마진주를 불러냈고, 윤보름(한보름 분)의 앞에서 “고백한 것이 아니라 꼬시는 중”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면서 직진 사랑을 선보였다. 이윽고 마진주에게 “내가 아니라 네가 날 꼬셨다”면서 계속되는 애정을 그려냈다.

매일경제

사진=고백 부부 캡처


하지만 탈의실에서 박현석(임지규 분)이 “그냥 갖고 노는 거지. 딱 봐라 얼굴만 반반하지 돈 한푼 없이 그지 같이 생겼잖아”라며 폭언을 쏟아냈고, 분노한 정남길이 보복하려던 순간 최반도가 먼저 그를 물 속으로 차버리면서 사이다 장면이 탄생했다.

이날 최반도 역시 무용과 첫사랑인 민서영과 가까워지고 있었다. 반도는 서영과 가까워지기 위해 "힙합을 틀어 놓고 발레를 춰 봐라"라고 추천하는 등 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최반도, 민서영, 마진주, 정남길 네 사람은 영화관에서 마주하게된다. 이에 최반도는 마진주가 잘생기고 돈 많은 엄친아의 첫사랑이었다고 줄곧 주장해왔던 것을 떠올렸고, 정남길을 보곤 “너구나 총 맞은 놈이”라고 생각했고, 각자의 첫사랑과 함께 있는 모습에 서로를 의식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극의 전개에 힘을 실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