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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또 다시 이별?"...'고백부부' 김미경, 병원에서 포착...장나라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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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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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고백부부’ / 사진=KBS

KBS2 ‘고백부부’ 김미경이 병원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선사한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세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마진주(장나라)는 과거로 돌아오자마자 돌아가신 엄마 은숙(김미경)과 가슴 절절한 재회를 했다. 꿈에 그리던 엄마와 만난 진주는 엄마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엄마 껌딱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병실에 힘없이 누워있는 김미경을 장나라가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배가한다. 미래에서 이미 이별을 경험했기에 더욱 서글픔이 커지는 상황. 장나라는 금방이라도 왈칵 터지려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김미경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가슴 짠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1999년 재회했던 김미경은 건강했으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창백한 얼굴로 병원 침대에 힘없이 누워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5회 방송에서 엄마 김미경에서 큰일이 생기게 된다”며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기는 가족애와 유쾌한 축제 이야기까지 단짠 스토리가 휘몰아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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