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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마녀의 법정` 정려원X윤현민, 이런 케미 완벽합니다..최현태 `체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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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정려원과 윤현민이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2 '마녀의 법정'에서는 여진욱(윤현민)이 윤아름(정인서)을 과거 성폭행하고 출소해 납치까지 한 최현태(이명행)를 검거했고, 이후 마이듬과 여진욱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이 함께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이듬과 여진욱은 최현태(이명행 분)의 카드 사용 내역, CCTV 등을 조사해 최현태의 뒤를 쫓았고, 지난 밤 아동성범죄자인 최현태는 5년 복역 후 출소해 자신의 딸인 윤아름을 납치했다. 하지만 가까스로 마이듬과 여진욱은 윤아름을 찾는데 성공하면서 현장에서 바로 최현태를 체포했다.

매일경제

사진=마녀의법정 캡처


이에 여진욱은 경찰에 연행되는 최현태에게 “5년 전에 말했지. 이번에는 기대해”라고 경고하며 "살인미수, 미성년자 감금, 증거는 차고 넘쳐. 난 너에게 선처를 내줄 생각이 없어. 20년은 살게 될 거야. 기대해 내가 너에게 어떤 구형을 내리는 지"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최현태가 체포되기 전, 여진욱에게 칼을 휘둘렀고, 마이듬은 이를 막으려다가 여진욱을 대신해 최현태의 칼에 맞아 쓰러졌다. 하지만 알고보니 실수로 발이 꼬여서 칼을 맞게 된 것이였고, 문병을 온 팀원들에게 "후배가 칼을 맞게 생겼는데, 당연히 내가 나서야지"라며 허세를 부리며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날 조갑수(전광렬 분)는 기자들과 함께 입원한 마이듬의 병실을 찾아왔고, 마이듬은 "제보 한 번 받았다고 선거운동까지 해 줘야 됩니까? 제가 너무 손해 보는 것 같은데"라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눈길을 모았다.

마이듬은 여진욱에게 온갖 심부름을 시켰고, 여진욱은 바쁜 와중에도 그녀를 챙기면서 돈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퇴원을 한 마이듬은 집으로 돌아왔고, 여진욱은 술을 사들고 마이듬 집의 벨을 눌렀다.

이때 마이듬은 여진욱에게 "여검이 날 좋아하는 거 모르는 척 하느라 힘들었다"며 넌지시 말을 건넸다. 이에 여진욱은 "강요된 간호였다. 사심 같은건 1도 없었다"고 대꾸했으나, 마이듬은 "내 얼굴 쓰담 하지 않았느냐. 키스하려던 것 아니냐"며 전했다.

이윽고 그는 여진욱에게 뽀뽀를 했고, 이후 술에 취해 잠들면서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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