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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마녀의 법정’ 측 "윤현민 과거+검사된 이유, 5회서 모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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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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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윤현민 스틸컷 /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마녀의 법정’ 윤현민은 왜 검사가 됐을까?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측은 22일 여진욱(윤현민)이 의사 가운을 벗고 법복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짐작하게 만드는 과거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공개된 사진에서 진욱은 검사의 멱살을 무자비하게 잡아채며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이 상황을 엄마 손을 꼭 잡은 어린 소녀가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5회 예고에는 검은 모자를 쓴 의문의 여중생이 진욱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등장해 두 사람의 인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5년 전 엄마와 함께 진욱 앞에 선 어린 소녀와 검사가 된 그 앞에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여중생까지, 이들 사이에 과연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또 진욱의 운명을 바꾼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5회 에피소드는 여진욱이 검사가 된 이유와 큰 관련이 있다”면서 “모두가 궁금해했던 그의 과거 시절 모습과 검사의 길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공개될 예정이니 한 장면도 놓치지 마시기를 바라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마녀의 법정’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5회를 내보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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