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공룡 친구들이 그리워서 왔어요` [MK화보]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지난 17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전 NC 멤버였던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테임즈가 야구장을 찾아 친정팀 NC를 응원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받았던 테임즈는 관중석에서 맥주를 마시며 옛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테임즈는 7회초를 마친 후에 NC 응원석에 위치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응원을 펼쳐 NC 팬들의 열화와 같은 사랑을 받았다.

리프트에 올라 NC 깃발을 흔들며 응원하는 테임즈.

여전히 환한 웃음으로 인터뷰하는 테임즈.

시원하게 맥주 한 잔을 하면서...

KBO 리그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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