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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마녀의 법정' 정려원 몰카 찍은 강상원, 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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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의 몰카를 찍은 강상원이 자수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4회에서는 몰카 범죄의 피해자가 된 마이듬(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김상균(강상원)의 얼굴을 알아본 여진욱(윤현민). 여진욱은 중개업자한테 비밀번호를 물은 후 급하게 달려갔다. 두려움에 떨고 있던 마이듬은 여진욱인 걸 확인하고 안도했다.

마이듬은 중개업자에게 "몰랐다 치자. 그놈이 카메라 달 때 아저씨는 뭐하고 있었냐"라고 화를 냈고, 중개업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때 전화가 걸려왔다. 김상균이 자수했다는 전화였다.

마이듬이 김상균을 소화기로 내리치려 하자 여진욱이 막아섰다. 김상균은 무릎을 꿇고 빌었다. 마이듬이 "너, 내가 박살낼 거야"라고 했지만, 김상균은 "혼자 보긴 아깝더라"라며 비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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