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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LG 'V30' 모델 카라타 에리카, 이병헌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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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카라타 에리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카라타 에리카가 월드스타 이병헌과 한솥밥을 먹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카라타 에리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카라타 에리카는 최근 LG전자 'V30' 메인 모델로 등장, 배우 문근영의 신인 시절을 연상시키는 풋풋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지난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한 소니 손해 보험사 모델로 활동하며 일본 전역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일본 TV 도쿄의 드라마 '소리 사랑'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영화 '자나깨나(언제나)'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카라타 에리카는 이번 BH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으로 한국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성장하는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당사 또한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을 비롯해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김고은, 고수, 박성훈, 박해수, 변우석, 션리차드, 김용지,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허정도 등을 거느린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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