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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박해진 팬클럽 2기 창단식 성황리 개최 '1400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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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박해진 팬클럽 2기 창단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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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의 글로벌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의 2기 창단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박해진의 한국 팬들을 비롯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이란 호주 스페인 러시아 등 총 26개국에서 14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팬클럽 2기 창단식이 열렸다.

총 2부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서는 근황 토크, 박해진 Q&A, 팬들과 함께하는 전제 OX 퀴즈, 제 2회 클럽진스 올림픽 경기, 객석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팬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올림픽 경기는 ‘몸으로 말해요’ ‘고요 속의 외침’ ‘공기놀이’ 등 4라운드에 걸쳐 팬들과 직접 게임을 벌였다.

보통 팬미팅에서는 스타 위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반면, 박해진은 직접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모습에 열띤 호응을 받았다. 실제로 박해진은 팬들과의 게임에서 진 후 일일이 하이터치를 하는 벌칙을 수행하면서도 내내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게스트로는 차기작 드라마 ‘사자’에 함께 출연예정인 곽시양과 JTBC ‘맨투맨’의 동료배우 태인호, 개그우먼 신봉선이 등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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