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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트와이스,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 1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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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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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1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활동한다.

2015년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낙낙', '시그널'까지 5연속 인기홈런 행진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톱 걸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한 트와이스는 '라이키'로 올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5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을 거쳐 같은 해 10월 정식 데뷔한 트와이스는 올해로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15일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첫 공식 팬미팅 '원스 비긴스(ONCE BEGINS)'를 열고 7000여 관객들과 호흡했다.

'우아하게'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트와이스는 자신들의 히트곡들은 물론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커버 등 총 13곡을 들려줬다.

트와이스는 "팬들 덕분에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그리기만 했던 꿈들이 현실이 됐다. 언제나 우리의 힘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JYP는 16일 0시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컴백 영상을 공개했다. 9명의 멤버가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표현됐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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