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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택진 엔씨 대표, '리니지M 100일' 기념 홍보 영상에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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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사진)가 자사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 출시 100일을 기념해 제작된 홍보 영상에 등장했다. 사진=‘리니지M 스페셜무비 IV’ 영상 캡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자사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 출시 100일을 기념해 제작된 홍보 영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니지M의 새 홍보 영상인 ‘리니지M 스페셜무비IV’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주인공은 “꿈에 택진이형이 나왔다”며 말리는 친구들을 뒤로 한 채 무기 강화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홧김에 김택진 대표를 크게 욕한다. 이때 옆자리에 홀로 앉아 초밥을 먹던 김 대표는 사레들린 듯 크게 기침을 한다.

일행은 아쉬워하며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이어 일식집을 나온 김 대표는 자켓 안주머니를 뒤지며 “쿠폰이 어딨더라”고 말하며 미소짓는 것으로 영상이 끝난다.

김 대표의 자사 홍보 영상에 등장한 것은 엔씨소프트 창립 이후 처음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M 출시 100일을 기념하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28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은 출시 100일을 맞았다.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세계일보

영상 속 주인공(오른쪽)은 “꿈에 택진이형이 나왔다”며 말리는 친구들을 뒤로 한 채 무기 강화를 시도한다. 그러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홧김에 김택진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를 크게 욕한다. 이때 옆자리에 홀로 앉아 초밥을 먹던 김 대표는 사레들린 듯 크게 기침을 한다. 사진=‘리니지M 스페셜무비 IV’ 영상 캡처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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