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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러브게임' 박소현X김상혁X홍현희의 공감대 자극 토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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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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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박소현, 김상혁, 홍현희가 공감을 키워드로 청취자와 소통햇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게스트로 김상혁, 홍현희가 출연해 박소현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나만 쓰레기야?'라는 주제 아래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날 박소현, 김상혁, 홍현희는 청취자들로부터 온 각종 '배 아픈 이야기'들을 읽었다. 이들은 "나랑 같은 처지이던 친구가 중학교 때는 비슷했는데, 가면 갈수록 앞서가더라", "발레 실력이 중학교 1, 2학년 때 비슷하더니 이후 유학을 다녀오니 실력이 확 늘었다. 이제 따라갈 수 없는 실력이 되어서 온 것"과 같은 사연을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공부 못하던 애가 승진하고 땅 살 때, 배아프다", "같은 병원에서 쌍꺼풀 수술했는데 친구는 잘 나오고, 나는 잘 안 됐었을 때" 화가 난다라는 어딘가에 말 못할 이야기들을 차례차례 나열했다.

홍현희는 "쌍커풀 수술 같은 경우는 사람마다 피부결, 생김새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청취자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줬다. 또한 박소현, 김상혁, 홍현희는 "나랑 같은 계약직이었는데, 직장 상사와 눈이 맞아 인생이 잘 풀렸을 때"를 이야기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박소현은 "선배 개그맨들을 만나 좋은 팁을 얻어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친구들이 있지 않은가"라면서 홍현희, 김상혁, 그리고 청취자들의 "그렇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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