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인피니트 호야-크레용팝 금미,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기 아이돌그룹에서 활동했던 인피니트 호야(본명 이호원)와 크레용팝 금비가 각각 새 소속사로 옮겨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호야는 26일 배우 지창욱, 현우, 이청미 등이 소속된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호야


호야는 지난 6월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를 글로리어스로 옮겨 홀로서기를 위한 보금자리를 찾았다.

소속사 측은 호야가 가수와 배우 어느 쪽을 원하든 개인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호야는 소속사를 통해 "본업인 가수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을 보여드리고 싶다. 더불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멀티엔터테이너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크레용팝 멤버 금미는 이날 새로운 소속사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전향한다고 밝혔다.

클라이믹스 측은 "크레용팝으로 활약했던 멤버 금미가 데뷔 5년 만에 배우 송보람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낌없는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금비


이어 "송보람은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을 남모르게 키워왔다. 그런 그가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