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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번생은' 이민기 "3년만 복귀 아직 어색, 열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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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이민기가 26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 드리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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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민기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서 이민기는 3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기는 "3년 만에 작품을 하게 됐는데 조금 어색한 느낌도 있다. 오랜만에 연기해서 그런지 기대한 나만큼 못한다는 생각을 했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건 작품이 가지는 의미가 좋았다. 역할이 상대방과의 공감과 거리를 중시하는 매력도 끌렸다"라고 덧붙였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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