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학생들 만나러 왔어요 |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겸 배우 호야(26·이호원)가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출발한다.
26일 호야와의 전속 계약을 체결한 글로리어스는 "호야는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보컬과 랩은 물론 춤 실력까지 갖춰 솔로 가수로도 준비된 인재다. 회사는 호야가 원하는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일고 말했다.
호야는 "본업인 가수로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우선이다. 앞으로 활동을 통해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더불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멀티엔터테이너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호야는 최근 '인피니트'를 탈퇴했다.
한편 그는 2010년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출중한 춤 실력으로 큰 인기를 누렸고, 가수 활동은 물론 드라마 '응답하라1997'(2012) '초인가족2017'(2017) '자체발광 오피스'(2017)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창작뮤지컬 '모래시계'에 캐스팅돼 12월부터 공연한다.
글로리어스에는 지창욱 등이 소속돼 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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