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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어게인TV]아유미, ‘비행소녀’ 현혹시킨 아저씨 대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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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아유미가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소개했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 4회에는 혼자지만 지루할 틈 없는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날 조미령의 양평 전원주택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시원한 여름휴가를 기대하고 양평을 찾았던 친구들은 조미령의 ‘친구 남편 빌려(?) 쓰기’ 대작전에 말려 들었다. 태양이 작열하는 날씨에 양평 조장금의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 친구와 그의 남편들은 땡볕 아래에서 야외 데크 페인트칠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노동의 대가는 그만큼 달콤했다. 공기 좋은 양평의 야외에서 즐기는 바비큐는 꿀맛 그 자체였다. 여기에 친구를 위해 준비한 조미령의 스페셜한 생일파티가 그려지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줌바를 위해 미국 올랜도로 날아갔던 최여진은 코스튬 파티에 참석했다. 최여진은 황금빛의 화려한 여신 드레스를 입고 파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코스튬 파티는 전초전에 불과했다. 최여진의 진짜 목적인 줌바 축제가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날 최여진은 줌바계의 슈퍼스타라는 제니퍼와 동행했다. 한국의 연예인인 최여진은 몰라봤지만 제니퍼의 인지도는 몸으로 와 닿을 정도였다. 하지만 최여진은 줌바 CEO에게 아시아 줌바 대표로 상을 받으며 단번에 행사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비록 예전처럼 한국이 주활동무대는 아니었지만 한국어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아유미의 모습도 그려졌다. 아유미는 매니저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며 본인 역시 복습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유미는 도쿄 도심에서 남자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발각됐다. 하지만 아유미의 옆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남자친구가 아닌 ‘아저씨 대여 서비스’의 직원이었다. 매회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아유미의 비혼라이프는 이날도 단연 신세계 그 자체였다. 아저씨 대여 서비스는 여성들이 하기 힘든 일을 대신 해주고, 여러 가지 상담을 해주고 있었다. 아유미가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이용한 건 바로 홈파티를 위해서였다. 15주년 셰프 경력에 빛나는 아저씨를 만난 아유미는 쇼핑부터 요리까지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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