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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어게인TV]마돈나 김완선, 첫 냉장고 공개로 드러난 몸매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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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수 김완선이 영원한 마돈나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처음으로 공개된 김완선의 냉장고에서는 그의 몸매 비결이 드러났다.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원한 둘리와 마돈나 가수 변진섭과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주 변진섭 냉장고에 이어 김완선의 냉장고가 공개됐고, 김완선이 원하는 중식과 채소 요리가 만들어졌다.

많은 이들의 기대와 달리 김완선의 냉장고 안은 꽉 차 있기보다 비어져 있었다. 평소 요리를 해서 차려 먹는 것을 귀찮아 한다는 김완선은 좋아하는 재료를 조금씩 퍼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완선은 “맛있는 게 있어도 소식하는 편이다. 배부르게 먹는 경우는 가끔이다”며 몸매 비결을 전했다.

이어 “요리를 하거나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걸 귀찮아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걸 먹고 과일도 잘 먹지 않는다. 또 어머니와 동생이 근처에 살아서 요리를 해서 가져다 주거나 같이 먹는다”고 말했다.

고기보다 채소를 좋아하는 것 역시 비결 중 하나였다. 김완선은 “고기보다 채소가 더 좋다”며 셰프들에게 채소 요리를 요구했고, 이에 자연주의 미카엘 셰프와 샘킴 셰프는 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냈다.

46kg 대를 유지 중이라는 김완선은 자신이 생각하는 몸매 비결로 매운 음식을 꼽기도 했다. 김완선은 “매운 걸 정말 좋아한다. 매운 걸 좋아하는 게 다이어트 비결인 것 같기도 하다”며 매운 소스, 청양 고추 등을 활용한 요리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평소 소식하는 김완선이었지만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큼은 누구보다도 맛있게 음식을 섭취했다. 취향 저격 요리를 선사 받은 김완선은 각각의 음식에 평하며 숟가락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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