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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전일야화] '냉장고' 김완선, 매혹적인 댄싱퀸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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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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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무대 위 가수 김완선은 매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지만 냉장고 앞 김완선은 털털하고 소녀같아다.

지난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완선의 냉장고를 주제로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자취생인 그의 냉장고는 식재료가 생각보다 풍부하진 않았지만 다양한 소스들과 술이 눈에 띄었다. 이러한 재료를 바탕으로 이연복 셰프와 김풍 작가는 중식을, 샘킴 셰프와 미카엘 셰프는 자연주의 매력이 돋보이는 채소 요리들을 선보였다.

김완선은 셰프들의 요리에 성심성의껏 맛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쉬는 시간에도 음식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댄싱여제' 김완선이 아니라 사랑스러운 소녀같았다.

털털한 그의 면모는 토크에서도 돋보였다. 변진섭의 인기에 의아해하는 것은 물론, 과거 중화권에서 1세대 한류스타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나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이상형을 배우 이민호라고 밝힌 그는 이민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를 여러 번 돌려볼 정도라는 것. 그러며 그의 연인 수지에 대한 부러움도 드러냈다. 수지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싶다는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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