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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비행소녀’ 아유미, 이 정도면 일본 트렌드 홍보 대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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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비혼라이프가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 4회에는 혼자지만 지루할 틈 없는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조장금 조미령은 이날도 요리에 열을 올렸다. 오전 일찍부터 집 청소에 나선 조장금은 넓은 집평수에 이내 나가떨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요리를 시작하며 활기를 되찾은 조미령은 손님맞이 그릇까지 풀 세팅해 가며 심혈을 기울였다. 냉장고를 한가득 채워가며 요리를 준비하게 만든 조미령의 손님들은 가족단위로 집을 찾은 친구들이었다. 친구들은 조미령의 음식에 한껏 기대를 안고 집에 찾아왔다. 하지만 공짜는 없었다. 조미령은 친구와 친구 남편들에게 데크의 페인트칠을 부탁했다. 뜨거운 날씨에 조금은 힘들었던 페인트칠. 하지만 그 보답은 달았다.

줌바 세계의 슈퍼스타 제니퍼와 함께 올랜드 줌바 축제에 동행한 최여진은 의도치 않은 자아성찰을 하게 됐다. 세 걸음을 떼기 무섭게 제니퍼를 둘러싸는 줌바인들의 모습에 최여진은 “계속 사진 찍어달라고 하고 인사하고 같이 다니니까 조금 피곤하더라고요. 그래서 내 친구들이 이런 기분이었겠구나(싶었다)”며 “고맙다, 밍나하다 그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라고 전했다. 이날 아시아 줌바 대표로 상을 받은 최여진은 세계적인 줌바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일정 중 생일을 맞이한 최여진은 줌바인들과 화려한 밤을 불태우기도 했다.

아유미는 올빼미 카페를 찾았다. 올빼미를 좋아해서 집에 인형도 가지고 있는 아유미는 카페에 들어서면서부터 잔뜩 신이 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곳에서 매니저를 만난 아유미는 한국어 과외에 나서며 전에 본 적 없는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아유미 본인 역시 미숙한 한국어 발음이 탄로 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유미는 이날 일본에만 있는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청소면 청소, 요리면 요리, 각 분야에 전문화된 아저씨들이 일상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였다. 아유미는 홈파티를 위해 요리전문가를 초빙했고 큰 도움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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