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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남한산성' 언론시사회에 주역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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