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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팝업뮤직]"동방신기→슈퍼주니어" SM 대표 아이돌의 배턴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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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이돌 동방신기, 슈퍼주니어까지 가요계에 돌아온다.

동방신기에 관한 콘텐츠가 쏟아질 WEEK가 25일 본격 시작됐다. 포문을 연 이는 유노윤호였다. 그는 솔로곡 '드롭'을 이날 오후 6시 발매, K-POP 황제의 귀한을 알렸다. SM스테이션 시즌 2의 26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드롭'은 유노윤호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SMP(SM Music Performance) 곡이다.

가사에는 그릇된 정의와 왜곡된 진실 속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던지는 일침과 암흑의 시대에서 벗어나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염원을 담았다. 또한 '드롭' 뮤직비디오는 유노윤호와 댄서들이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모습을 담겨있다. 강렬한 색감, 감각적인 영상, SMP 특유의 분위기 역시 '드롭' 뮤직비디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이후 최강창민이 나선다. 그 역시 SM스테이션 시즌2를 활용, '여정'이라는 솔로곡을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여정'은 최강창민의 감미로운 보컬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곡.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여정'에는 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앞으로 함께 할 밝은 날들을 약속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동방신기 WEEK는 네이버 V앱으로도 계속된다. 이들은 지난 20일 처음으로 V앱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동방신기의 같이먹어요'를 진행하며 팬들과 먹방 시간을 가진다. 이 과정에서 두 남자가 동방신기 WEEK에 대한 설명을 덧붙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의 2세대 대표 아이돌 슈퍼주니어도 무대로 복귀한다.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25일 "슈퍼주니어가 11월 컴백한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앞서 이특이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진행을 보던 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던 게 컴백 스포일러가 된 셈.

이번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에는 군 복무 중인 려욱, 규현, 사생활로 논란을 일으켰던 성민, 강인을 제외하고 희철,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보여줄 슈퍼주니어만의 음악 및 퍼포먼스가 어떠한 그림으로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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