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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뭉쳐야 뜬다' 윤종신, 불운의 아이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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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가수 윤종신(사진)이 동유럽에서 불운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2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동유럽 패키지여행에 나선 김용만 외 5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체코 프라하 ‘카렐 교’에서 캐리커처를 그리는 화가를 발견했다. 다섯 사람은 캐리커처를 체험해보고 싶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 그늘도 없이 한참을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에 선뜻 나서지 못했다.

이에 김용만은 가위바위보 벌칙으로 캐리커처 그리기를 제안했다. 결과는 윤종신의 패배. 윤종신은 예상치 못한 땡볕 캐리커처 벌칙을 수행하며 땀으로 샤워를 하고 말았다는 후문.

또 그의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고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을 방문할 때도 그의 불행이 이어진 것.

처음엔 억울함을 감추지 못하던 윤종신도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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