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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미우새' 김건모, 소주광고 촬영장서 블라인드 테스트…첫 문제 틀렸지만 "규현아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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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SBS '미운 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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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새끼' 김건모가 소주광고 촬영장에서 블라인드 테스트에 나섰지만 첫 문제부터 틀리는 모습으로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그동안 소주 사랑으로 유명세를 치른 김건모가 소주광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우새'에서 김건모는 소주광고 촬영에 나섰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평소 술자리와 비슷한 아기자기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간의 식사시간을 갖고 휴식시간을 가지던 김건모는 소주광고 출연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건모는 "얼마 전에 '신서유기'에서 보니깐 규현이가 소주 3잔을 놓고 맛으로 브랜드를 맞추더라"라고 언급했다.

김건모는 이어 "그래서 나는 5가지를 준비했어요"라며 5병의 소주를 무작위로 따르고 접시 뒷면에 브랜드를 적어놓은 후 맛만 보고 맞히겠다고 선언했다.

마침내 소주 블라인드 테스트가 시작됐고, 김건모는 처음 마신 소주를 신중하게 음미하며 자신있게 브랜드명을 외쳤지만 틀리고 말았다.

자존심을 구긴 김건모는 "내가 이건 꽤 오래전에 마셨던 거라 그래"라며 해명했고,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김건모는 나머지 4잔의 소주 브랜드명을 모두 맞췄고, 소주믈리에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김건모는 "규현아, 형은 4개 맞췄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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