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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서희, 걸그룹 데뷔한다는 말에 네티즌 반응…'노이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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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아이돌 연습생 한서희가 걸그룹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고백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줄은 정말 몰랐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심경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참 뿌듯하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 많은 여성분들이 더 당당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걸그룹 데뷔를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는 자신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규정하면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악플러들을 향해 욕설과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날 자신이 요즘 '연예인병'에 걸렸으며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이같은 한서희의 돌발 선언에 네티즌들은 "역대급 노이즈 마케팅", "나머지 3명은 무슨 죄냐", "자숙 중이길 바랐는데", "한서희 멘탈 대박" 등 싸늘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하고 자택에서 7차례나 대마를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kjy@sportsseoul.com


제공 | 한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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