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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손지창 "오연수와 셋째 계획? 딸이면 낳고 싶다…팔자에 아들만 여섯"[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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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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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미운우리새끼' 손지창이 셋째 계획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손지창과 '미우새' 엄마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손지창에게 "지창이 형이 아들만 둘이시지 않나. 아직 연수 누님이 젊으시고 딸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안 해봤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손지창윽 "너무 좋다. 와이프도 딸이라는 보장이 있으면 낳겠다고 그랬었다. 근데 저희 작은 이모가 점 보러 다니는 걸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팔자에 아들만 여섯이라고 하셨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손지창은 "와이프가 그 얘기를 했었다. 셋째를 낳았는데 또 아들이면 자기는 미칠 거 같을 거라고. 둘만 낳았는데도 소리를 하도 질러서 지금 득음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근데 제가 봤을 땐 딸을 낳았더라도 별다르진 않을 거 같다. 본인 스타일 자체가 막 살가운 스타일이 아니다. 되게 쿨하고"라며 말했고 자식들이 오연수와 닮은 점은 없냐는 질문에는 "둘째가 저와 더 닮았고 큰 애는 엄마랑 닮았다. 그래서 고집이 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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