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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문남' 연대vs고대, 타일러의 활약으로 연대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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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연대가 고대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2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연대와 고대 수재들이 나와 대결을 펼쳤다. 고대에서는 수능 문과에서 0.4%의 성적을 거둔 박종걸과 수능 1등급에 전학기 장학금을 받은 최한진이 출연했다.

연대에서는 연대와 고대 의예과를 모두 합격했다가 연대를 선택한 김운연과 고교시절부터 각종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미래 영화 감독 이충희가 출연했다.

이충희의 출연에 김지석, 하석진은 미리 영업(?)에 나서 웃음을 유발했다. 박경 역시 OST를 맡겨달라며 허그를 하는 등 친한 척을 했다.

뇌섹남들은 연고대의 가위바위보로 편이 갈렸다. 박경, 이장원, 김지석은 고대팀에, 전현무, 하석진, 타일러는 연대팀에 배정됐다.

첫번째 문제는 성냥개비 문제. 이 문제는 박경이 맞춰 고대가 앞서갔다. 두번째 문제는 '어장관리' 문제로 문제에서 설명하는 단어를 맞추는 문제. 고대에서 거의 맞춘 문제를 타일러가 마무리해 연대팀에게 점수가 돌아갔다. 매직 아이가 사용된 세번째 문제는 연대팀이 맞춰 2대1로 앞서가게 됐다.

2대2로 접전를 펼치던 두 팀은 마지막에 타일러의 활약으로 연대팀이 이겼다.

/ bonbon@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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