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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야노시호, 추사랑 질투에도 아들 원해 "난 매일 혼자"[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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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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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야노시호가 아들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야노시호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말타기 훈련장에서 1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담 축제에 5살부터 출전한 소년 타미르를 만났다. 타미르의 훈련을 보던 야노시호는 눈물을 흘렸고 "가슴이 뛰는데 여자아이와는 또 다른 모성애다"고 말했다.

앞서 야노시호는 아들을 낳고 싶다는 소원을 여러 번 언급한 바있다. 제작진은 추사랑에게 "남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추사랑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대답했다.

추사랑의 질투에도 야노시호는 "엄마는 갖고 싶다"고 말하며 말을 타는 타미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야노시호는 타미르를 찾았고 추사랑은 이를 경계했다. 추성훈을 찾은 추사랑은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뒤늦게 추사랑의 눈물을 본 야노시호는 "왜 둘만 좋아? 몰라요. 매일매일. 나는?"이라고 거듭 말하며 서운해 했다. 하지만 야노시호는 이내 "사랑이 아빠 사랑해요. 아빠도 사랑이 사랑해요. 나는 매일 혼자예요. 그래도 괜찮아요"라고 말해 짠하게 만들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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