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9회에는 파티룩을 장착한 독일 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니엘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독일 3인방을 호텔로 돌려보냈다.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기 전, 호텔에 들렀다 다시 만나자는 것. 이에 독일 3인방은 등산에 지친 몸을 쉬며 다니엘의 집에 방문할 준비에 나섰다.
독일 3인방의 호텔에 설치된 VCR 화면에는 낯선 남자의 등이 그려져 의문을 자아냈다. 하얀 셔츠에 정장 바지를 입은 근사한 뒷태는 다름 아닌 독일 다니엘이었다. 다니엘에게 ‘초딩 입맛’이라고 놀림 받던 독일 다니엘의 모습을 온데간데 없었다.
알베르토 몬디는 독일 다니엘의 화려한 변신에 “한국에 있으면서 패션 센스가 발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독일 다니엘의 모습이 낯선 건 독일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독일 친구들은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독일 다니엘의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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