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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위 사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
피아니스트 윤한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21일 오전 윤한의 SNS 계정에는 "안녕하세요. 피아니스트 윤한입니다"라고 운을 뗀 장문의 메세지가 게재됐다.
윤한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합니다"라며 "저의 부족함과 서투름까지도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입니다"라고 예비 신부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말 많은 분들께서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윤한의 진심어린 글에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윤한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와 EBS 라디오 '경청-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밤, 윤한입니다'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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