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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김지운 감독이요?"
배우 김지숙이 영화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이 친동생이라고 밝혔다.
김지숙은 21일 오전 전파를 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김지운 감독이 친동생이다. 제겐 아기 같은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매력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이 일에 엄청 집중해서 일한다. 매력 있는 감독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지숙은 현재 연극 '장수상회'에서 신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선영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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