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TNStar |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순재가 데뷔 61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가 ‘리스펙트 프로젝트(Respect Project)’의 주인공이 됐다.
1934년생인 이순재가 올해로 연기 인생 61주년을 맞았다. 1956년 유진 오닐의 희곡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그는 1961년 KBS 개국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로 TV에 처음 출연한 이래로 현재까지 드라마, 영화, 연극 등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리스펙트 프로젝트’는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집념을 불태운 이순재에 대한 존경의 뜻을 보냄과 동시에 그의 연기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이다.
이순재의 데뷔 61주년을 축하하면서 후배 배우와 감독 등 총 11명(김명민·김병욱 PD·김영철·나영석 PD·배종옥·신세경·이서진·이준익 감독·정보석·하지원·황정음, 이하 가나다순)이 이번 화보 사진과 영상물 등이 공개되는 ‘리스펙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9월 3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는 이순재를 비롯해 나영석 PD·신세경·이서진·이준익 감독이 ‘이순재 데뷔 61주년 기념 파티’라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후배 배우와 감독들은 이순재가 출연한 ‘특별한 영상’을 받은 뒤 그 의미를 되새겨 ‘리스펙트 프로젝트’의 남다른 뜻을 더했다.
무엇보다 트레일러에서 참여한 스타들은 “배우 지망생과 배우들이 봐야한다” “꿈을 꾸는 사람, 꿈을 이루어나가는 사람, 꿈을 찾는 사람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제자리걸음하고 있는 사람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학생들이 마음속에 되새겨볼 말이다”고 말해 영상 속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순재의 ‘리스펙트 프로젝트’ 영상 트레일러는 오는 22일, 본편은 25일 YTNStar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화보는 명품 스타일 매거진 애비뉴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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