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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어게인TV]'주간아' 엄지, 여전한 선미 사랑♥…동반출연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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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주간아이돌'의 엄지가 여전한 선미 사랑을 드러내면서 동반 출연의 기대를 높였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MC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엄지는 선배 가수인 선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선미에게 직접 손편지를 썼다고 수줍게 고백해며 그와 인연을 맺게된 계기를 밝혔다.

엄지와 선미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로 인연이 닿게 된 조금은 특별한 경우다. 엄지가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생일 선물을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 선미를 꼽았고, 이 소식을 접하게 된 선미가 생일날 실제로 축하를 전하며 연이 닿게 된 것.

생각지도 못했는데 SNS를 통해 선미에게 축하를 받아 기뻤다는 엄지. 그는 선미 이야기를 꺼냄과 동시에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진정한 팬심이 돋보인 순간 그는 급기야 선미의 안무를 통해 고마움을 보답하기에 이르렀다.

칼군무돌로 유명한 여자친구의 멤버이지만 엄지는 선미의 노래 '가시나'의 고강도 안무를 절도 있게 소화해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발산했다. 이 날을 계기로 두 사람의 인연은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함께 방송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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