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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어게인TV]‘싱글와이프’ 장채희·가희·안선영, 추억X흥 폭발 in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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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와 가수 가희, 방송인 안선영이 부산에서 추억과 흥을 폭발시켰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부산으로 낭만 일탈 여행을 떠난 장채희, 가희, 안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의 여행 영상을 보기 전 김창렬은 지난주 방송으로 인해 장인어른이 스타덤에 올랐다고 밝혔다. 장인어른이 운영하는 음식점은 손님이 바글바글했고, 장인어른은 감만동 스타로 떠올랐다고. 그러면서도 김창렬은 클럽 방문을 예고한 아내의 모습에 긴장했다.

김창렬의 우려대로 그의 아내 장채희는 안선영, 가희와 함께 복고 클럽을 방문했다. 90년대를 강타했던 히트곡들이 흘러나왔고, 세 사람은 추억과 흥에 젖어 음주가무를 즐겼다. 급기야 장채희는 “술이 주스처럼 달다”라고 말하며 한껏 분위기에 취한 모습이었다.

다시 숙소로 돌아온 장채희와 가희, 안선영은 김창렬이 미리 준비해준 파자마를 입고 파자마 파티를 즐겼다. 세 사람은 소녀처럼 한 침대에 누워 이야기를 하거나 장난을 치는 등 학생시절로 돌아간 모습이었다.

다음날 아침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모닝 수영을 즐기며 여유를 즐겼다. 세 사람은 매일 아침 마주했던 육아 스트레스를 벗어난 것에 만족했고, 수영장에서 다시 한 번 장난을 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이후에는 차이나 타운으로 향했다. 이곳은 장채희가 어렸을 때 자주 다녔던 길로, 그가 다녔던 학교도 있었다. 안선영과 가희는 장채희의 추억이 묻은 길을 함께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결혼 5년차, 두 아들의 엄마가 되어 돌아온 배우 김정화가 특별출연했다. 김정화는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부터 육아로 얻는 보람을 이야기했다. 특히 김정화는 ‘싱글와이프’들의 여행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말하면서도 그들의 육아 스트레스에 폭풍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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