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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어게인TV]'한끼줍쇼' 김래원, 일등신랑감의 #자녀계획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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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래원이 자신의 이상형과 자녀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밥동무로 출연해 하남시 덕풍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김해숙은 버스를 함께 기다리던 도중 작품에서 세 번이나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김래원에 대해 "진짜 괜찮은 신랑감이다. 딸 가진 엄마의 입장으로 봤을 때도.."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김래원은 "작년까지만 해도 엄마 뵐 때마다 그 여배우 내 딸로 나왔는데 너무 괜찮더라라고 말씀하시더니 이제는 안 하시더라. 포기하신 것 같다"고 서운한 마음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래원은 강호동과 한 팀을 이뤄 한끼 줄 집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그 집은 부모 그리고 맏딸 송이와 쌍둥이 남매 세이, 재이 등 다섯 식구가 살고 있는 행복이 넘치는 집이었다.

특히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가 최고의 베프인 쌍둥이 남매를 바라보며 김래원은 삼남매 아버지에게 "아직 결혼을 안 해서 모르지만 애들 키우면 전쟁이라고 하지 않나. 그래도 보니 마냥 부럽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삼남매 아버지 역시 아이가 셋인 것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고, 김래원은 자신 역시 세 명을 낳고 싶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세이가 홀수는 안 좋다고 조언을 했고, 김래원은 넷을 낳겠다고 정정했다. 그러자 세이는 여행갈 때 안 좋다고 다시 한 번 조언을 해줬고, 김래원은 자녀계획으로 2명을 결정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김래원의 이상형에 대해 궁금해 했다.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하던 김래원은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좋다. 사랑이 많은 사람, 받은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밝혔다.

혼기가 꽉 찬 김래원이 부러워할 만큼 화목한 가정이었다. 그는 이번 따뜻한 한끼로 미래 결혼생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아이들 말 하나 하나에 귀 기울여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니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 거라 생각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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