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12시 15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양희은의 출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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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넘치는 방송인에서 리빙 트렌드세터로 변신한 김나영의 출연에 이날 오만석은 잔뜩 힘 준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오는 동안 한 리빙 전문 매장에서 대기 중이던 김나영은 셀프 카메라 촬영에 나섰다.
벌써 주부 3년차, 김나영의 관심사는 역시나 주방용품이었다. 김나영은 금속 접시와 유리잔 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는 곳마다 예쁜 물건에 시선을 거두지 못하던 김나영은 “하지만 저는 아기 물건에는 엄격해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계속 사주다 보면 끝이 없거든요”라고 뒤돌아서며 금방 아기자기한 장난감에 “어머, 예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들은 7~80만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김나영의 SNS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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