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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축구협회 내주 초 기술위…히딩크 역할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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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축구 협회 관계자는 20일 "이달 중에 기술위원회를 열 계획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 경기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의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 주 초가 유력하다.

또한 관계자는 "히딩크 감독의 역할에 의견 교환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히딩크 감독은 "어떤 형태로든 한국 축구를 도울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술위는 또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본선을 준비하는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 인선 문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U-23 대표팀 감독은 내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과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을 준비하게 된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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