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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데이비드 베컴, 벌써 4번째 한국 방문…이번엔 기업 앰버서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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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벌써 4번째다.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2)이 한국을 찾았다.


베컴은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 AIA 생명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2002, 2008년 각각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 선수 자격으로 친선 경기 차 한국을 찾은 베컴은 2014년 개인적 방문 이후 햇수로 3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이번에는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방한했다. 베컴은 현재 AIA 그룹의 새 캠페인 '당신의 WHY' 론칭을 위해 홍콩을 시작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어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전 기자 간담회를 한 베컴은 유명한 요리사와 함께 하는 건강 도시락 행사를 마친 뒤 저소득층 아동 대상 축구 클리닉에 참가한다. 베컴은 "이번 캠페인은 막연하게 건강한 삶을 강요하기 보다 왜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다뤘다"며 앰버서더로서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베컴의 방송, 예능 출연 등은 없을 예정이다. 바쁜 스케줄 탓에 예정된 스케줄만 소화한 뒤 한국을 뜰 것으로 보인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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