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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안단테' 백철민 "전작 불량청소년→엄친아, 둘 다 나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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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백철민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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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안단테' 배우 백철민이 전작과 다른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연출 박기호)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카이(엑소), 김진경, 백철민, 이예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백철민은 전작 '솔로몬의 위증'에서는 불량 청소년이었다가 이번에 '엄친아' 캐릭터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양쪽 다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은 안 했다. 연기는 어떤 것도 편한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단테' 속 가람이를 연기하면서 처음에는 촬영장에서 말도 별로 없고 잘 못 어울렸는데 친구들이랑 편하고 가까워졌다. 그러다보니 가람이라는 따뜻한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 분)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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