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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제임스 완 감독 제작 '직쏘', 11월 2일 국내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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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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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직쏘'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직쏘'는 '컨저링' '애나벨' 등의 제임스 완 제작 작품이다. 제임스 완 감독을 알린 영화 '쏘주'의 새로운 이름으로, '타임 패러독스'를 연출한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다.

'쏘우' 시리즈는 매년 할로윈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정교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 직쏘라는 희대의 캐릭터를 탄생 시킨 바 있다. 또 '게임을 시작하지' '선택은 자네 몫이야' 등의 명대사를 양산 시키며 새로운 스릴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직쏘' 개봉을 확정하자 무성한 소문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스토리 등은 베일에 싸여 있다. 영화사는 영화 클립 등을 공개하며 마치 진짜 '직쏘'인것처럼 양산되는 가짜 소식과 루머들도 조심하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직쏘'는 도심 한복판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1월 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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