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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사유리, 방송 최초 `냉동난자` 공개…"빨리 아이 낳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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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까칠남녀’ 사유리가 방송 최초로 냉동 난자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EBS1 ‘까칠남녀’는 ‘냉동난자를 부탁해’ 편이 꾸며진 가운데 사유리가 자신의 냉동 난자를 공개했다.

이날 사유리는 냉동 중인 자신의 난자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의사는 “영하 180도에서 잘 보관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여자냐, 남자냐”라고 물었지만 의사는 “구분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사유리는 “원래는 가슴 수술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가슴은 나이를 먹어도 할 수 있는 수술 아니냐”라며 “냉동 난자 보관 수술을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야 하니까 그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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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황현희는 “연예인들까지 하니까 유행인 거냐”라고 물었고, 정영진은 “약 4500 개의 난자가 보관 중이라고 한다. 지난 5년간 한 병원에서만 18배 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미선은 사유리에 “사유리 씨는 몇 개 얼려놨냐”라고 묻자 “3개 얼렸다. 그런데 내 친구는 더 많이 얼렸다. 젊었을 때 재취해야 임신 확률이 높다더라”라고 밝혔다.

특히 사유리는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 맞았던 과배란 주사 때문에 여드름이 많이 났다”라며 “아기를 빨리 가지고 싶다. 속도위반을 해서라도 아기를 낳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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