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 MJ, 윤산하가 ‘행복行’ 열차에 몸을 싣고 먹방을 선보였다. 치킨부터 과자까지 다양한 간식을 먹고 수다를 나누며 무료한 주말 저녁을 화려하게 보냈다.
1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SPECIAL WEEK-에피소드6’에서 문빈, MJ, 윤산하가 행복行 열차를 타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아스트로의 행복行 열차는 가고 싶은 여행지로 언제든지, 어디든지 떠날 수 있다는 기차이다. 문빈과 산하는 살면서 단 한 번도 열차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MJ는 “어릴 때 눈이 오는 날 눈꽃열차를 타본 적이 있다. ‘설국열차’가 생각나더라. 정말 바깥 풍경이 아름다웠다”고 회상했다.
세 사람은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그리스 산토리니를 목적지로 잡고 팬클럽 아로하에게 “함께 떠나자”고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캐리어를 풀어 싸온 짐들을 확인했는데 그 안에는 렌즈, 과자, 책, 세면도구, 옷, 향수 등이 알차게 들어가 있어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승무원의 도움을 받아 치킨, 달걀, 과자, 오징어 등을 먹기 시작했고, 문빈은 마치 치킨 CF를 노리듯 귀엽고 섹시한 버전으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산하도 댄스를 가미한 개인기로 음료수 광고를 노리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마지막에 등장한 MJ의 오징어 먹방도 큰 웃음을 남겼다.
눈앞에서 바라본 아스트로 멤버들의 여행기는 마치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