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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으로 선출됐다.
IOC는 16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31차 IOC 총회에서 이건희 회장과 게르하르 헤이베르그(노르웨이) 전 위원을 명예위원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IOC는 10년 이상 재직한 전직 위원 가운데, 업적을 평가해 명예위원에 선출한다. 이 회장은 지난 1996년 IOC 위원으로 선출된 이후 IOC 문화위원회, 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도 힘을 보탰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이후 건강이 악화돼 3년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이 회장의 가족이 IOC에 위원직 사퇴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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