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총파업의 여파로 ‘무한도전’, ‘음악중심’등 인기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된다.
16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됐던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은 결방돼고, 오후 2시 50분부터 ‘왕은 사랑한다’ 35, 36회 재방송이 편성됐다.
오후 6시30분에는 ‘무한도전’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지난주에 이어 2주째다.
오후 11시에 방송됐던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역시 볼 수 없다.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와 ‘도둑놈, 도둑님’ 등도 마찬가지.
뉴스데스크는 정상 방송한다.
MBC 노조는 지난 4일부터 총파업을 선언 기자, 아나운서 등 400여 명이 제작 거부에 들어갔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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