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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진욱 감독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피어밴드의 상태를 설명했다. 김진욱 감독은 "전 등판(14일 LG전 2이닝 비자책 5실점)에서 좋지 않았다. 하루 이틀 관리해서 될 건 아니라고 본다"면서 "시즌 아웃은 아니다. 잔여 일정 경기에 많으면 2번, 적어도 1번은 나온다"고 말했다.
피어밴드는 이달 들어 3경기 가운데 2경기에서 조기 강판당했다. 14일 LG전 2이닝은 올 시즌 최소 이닝이고, 그 전에는 2일 SK전 3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이때 홈런을 4개나 맞았다. 김진욱 감독은 "최근 3경기 정도 베스트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고 얘기했다.
kt는 16일과 17일 KIA와 원정 2연전을 마치면 잔여 일정에 돌입한다. 피어밴드는 26일 화요일부터 등록이 가능한데, 이날은 kt의 경기가 없다. 피어밴드의 복귀 시점은 이르면 27일 두산전 혹은 28일 LG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 복귀하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KIA와 3연전에 나올 수 있다.
한편 강장산은 NC에서 kt로 트레이드된 뒤 6월 9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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