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솔로앨범 ‘LOVE AND FALL’을 발매하고 단독 활동을 시작한 바비에 대한 열애설이 터져나왔다. 앨범 발매 전날 열린 쇼케이스 행사에서 여자친구로 지목된 이서윤을 목격했다고 일부 팬들은 주장했다. 행사에서 바비는 “여기서 제일 예쁜 사람 일어나”라고 외치자 이서윤이 자리에서 일어났고 바비가 대놓고 이서윤을 이상형이라고 말했다는 것.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과 동영상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
이서윤은 가수 송민호의 ‘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으며 토니모리 및 솔브 등의 CF모델로도 얼굴이 알려졌다. 특히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4’에 얼굴을 비췄으며 인터넷방송 최군TV의 ‘모델 이서윤에게 영어 배우기’ 코너로 눈길을 끌기도.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이같은 바비의 열애설에 실망한 몇몇 팬들은 그의 포스터와 CD를 파기한 사진을 올리며 보이콧하는 분위기다. 또한 열애 대상으로 지목된 이서윤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질책을 늘어놓기도. 하지만 또다른 팬은 쇼케이스 당시 영상을 올리면서 루머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바비가 소속된 아이콘의 팬클럽 아이코닉 측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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