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터다 감독 데뷔전에서 패했다.
톈진은 15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창춘 야타이와의 경기에서 1-5로 패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톈진은 창춘을 반드시 잡아야 했다. 하지만 톈진은 전반에만 3골을 내어줬고 후반에도 2골을 내어주며 큰 반전 없이 경기에 패했다.
톈진은 지난 9일 슈틸리케 감독의 선임을 밝혔다. 현재 15위에 머물러 있는 톈진은 남은 7경기를 슈틸리케 감독에게 맡기며 1부리그 잔류를 당부했다.
톈진은 현재 1부리그 16개 팀 가운데 3승 7무 13패(승점 16)로 15위에 머물며 강등권 위기에 있다. 톈진은 16일 옌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뀐다.
[사진=KFA]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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