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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드링크워터, 부상으로 10월까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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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드링크워터가 부상으로 첼시 데뷔를 한 달 미뤘다.

영국 ‘BBC’는 16일 “드링크워터는 종아리 부상으로 10월까지 뛸 수 없다”고 보도했다.

드링크워터는 레스터 시티에서 2015-2016 시즌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포함되어 전성기를 달렸다.

첼시는 레스터에서 그를 데려오기 위해 3500만 파운드(약 538억)를 지불했다. 하지만 드링크워터의 데뷔전은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첼시 콘테 감독은 “드링크워터는 그의 종아리에 근육 문제가 있다. 그는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부상을 발표하며 “드링크워터는 2주, 3주, 최악의 경우는 4주까지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언제 그가 돌아올지 확신할 수는 없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 = 첼시 공식홈페이지]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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