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설현이 ‘삼시세끼’에서 오빠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심쿵’하게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7회는 설현이 삼형제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설현은 8일 방송분부터 득량도를 찾은 세 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한지민, 이제훈에 이은 특급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려한 옷과 메이크업을 포기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삼시세끼 남자 출연진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설현은 15일 방송에서 부침개를 부치다가 실수를 연법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흐뭇한 미모를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설현은 고기로 시작해 감자탕까지 이어진 푸짐한 저녁식사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에릭과 설현의 남다른 선후배 케미가 돋보이는 것. 두 사람은 데뷔 년도나 나이 차이는 있지만 가수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이에 그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 시즌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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