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6일(한국시간) “페루에서 열린 제130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골프 포함 26개 종목을 2024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IOC 집행위원회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열렸던 정식 종목 중 28개를 2024년 정식 종목으로 치르자고 권고했고 이번에 열린 총회에서 통과된 것이다. 이에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골프를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016 리우 올림픽 당시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프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으로 채택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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