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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오늘(16일) ‘음악중심’ 결방, ‘무한도전’·‘세모방’ 스페셜 방송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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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MBC 총파업의 여파로 주말 예능프로그램이 결방 혹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16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들은 결방 또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먼저 이날 오후 3시10분에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은 결방된다. 해당 시간대에는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재방송된다.

오후 6시30분에는 ‘무한도전’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지난주에 이어 2주째인 것. MBC 총파업으로 인해 업무거부와 제작거부 물결이 이어지면서 그 여파가 예능프로그램에도 닿았고,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 ‘나혼자산다’ 등도 촬영이 중단된 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고 있다.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역시 스페셜 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뉴스데스크’가 축소되면서 2주 연속 10분 일찍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와 ‘도둑놈, 도둑님’은 원래 방송시간인 오후 8시45분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데스크와 주말드라마 사이에는 ‘출발! 비디오여행’의 코너 ‘김경식의 영화 대 영화’가 전파를 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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